서울시가 저소득층 청소년 9천여 명에게 무료로 생리대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추석 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10살에서 19살 사이의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고통을 겪는 미성년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미리 신청한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정부 지침과 중복되지 않도록 생리대 지원사업이라는 사회복지제도를 다시 협의하라고 통보해, 서울시 청년수당처럼 강행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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